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llow Knight/등장인물 (문단 편집) === 신을 찾는 이 === ||<-3> {{{#white {{{+1 '''신을 찾는 이'''}}}[br]Godseeker}}} || ||<-2>[[파일:뚱시커.png|width=100%]] || [[파일:갓시커.png|width=100%]] || ||<-2> 쓰레기장 || 신들의 고향 || || {{{#white '''위치'''}}} ||<-2> 쓰레기장[br]신들의 고향 || ||<-3> [[https://youtu.be/HN833veG1rg|음성 듣기]] || >신성둥지의 신들이시여, 힘을 보여주소서! 조율을 통해 더 드높은 곳까지 오르겠나이다! Godmaster DLC 업데이트 후 새로 추가된 쓰레기장에 가면 관이 하나 있다. 간단한 열쇠를 이용해 열면 안에 갇혀 있던 신을 찾는 이가 그대로 쏟아진다. 몽환의 대못을 이용하면 들어가자마자 신성한 의식을 더럽혔다며 욕을 한무더기 집어던진다. 신들의 고향에서 보스와 대결할 때 동족들과 함께 뒤에서 관전하고 있으며, 각 만신전의 마지막 보스 직전방에서 대화할 수 있다. 영문판에선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나올법한 근세 영어로 대화한다. 또 성별은 여성인데, 여러 명이 동시에 말하는 듯한 특이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쓰레기장에서는 신을 찾는 이 한 명 뿐이었지만 신들의 고향에서는 수많은 그녀의 동족들이 보인다. 어쩌면 창백의 왕이 자신의 궁전을 꿈 속에 숨긴 것처럼 신을 찾는 이가 대표로 '''동족들을 자신의 꿈 속에 집어넣었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명이 말하는 듯한 목소리 역시 신을 찾는 이 한 명만이 아니라 꿈 속의 동족들이 같이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쓰레기장에 쓰러져 있는 본체는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지만, 플레이어가 각 만신전을 클리어함에 따라 일어나고 여러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신성둥지의 신들을 모아 진정한 신을 찾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 만신전을 보면 정말 별의 별 것들을 신들로 모시고 있는데 주인공은 신도 뭣도 아니라서 매우 아니꼬운 지라 몽환의 대못으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욕을 한 바가지 퍼준다. 조우하는 내내 비난 일색이지만 4문까지 가면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 만신전에서는 여전히 몹쓸 놈이라고 하면서도 더 이상 방해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렇게 까칠한 모습과 달리 신을 찾는 이 모드로 시작하면 주인공을 신 중의 신이라고 부르며 당황스러울 정도로 찬양하기 바쁜 모습을 보여준다. 랜덤한 확률로 신의 고향이 아닌 [[https://www.youtube.com/watch?v=IYRc5ZV_Djw|다른 장소]]로 들어갈 수 있다.[* 배경을 보면 흙의 마을 or 울부짖는 벼랑 지역의 느낌과 비슷한 지형 같다. 아마 신성둥지 구역에 들어왔던 신을 찾는 이의 과거 기억인 듯?] 그곳에 있는 임시 조율장치를 작동시키면 성스러운 기억을 침해할 권리가 없다고 노발대발하며 신들의 고향으로 이동된다. 다른 곳들의 신들은 신은 모방하는 자들이나 가짜 신들이었지만, 여기 신성둥지의 신들은 진실된 신들이라며 중간 보스, 통상 보스, 꿈의 보스들을 신으로 모신다. --냉장고도 냉기의 신이라 할 놈이다.-- 정황상 신들의 고향 자체가 신을 찾는 이의 꿈으로 보이는데, 여기의 보스들의 꿈은 '''실제 꿈으로 추정되고 있다.'''몽환의 대못을 썼을 때 호넷은 '작은 유령, 우리 꿈을 공유하고 있구나...', '우리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는 건가?'라고 하며, 그림은 아예 신을 찾는 이에게 인사를 하며 몽환의 대못 사용시 멋진 의식이라며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는 등 이 곳을 의식하고 있는 대사가 여럿 있다. 조율과 전투의식을 통해 더 높은 곳의 신을 향해간다는 등의 대사를 하는데, 이로보아 조율로 신성둥지의 여러 강력한, 강력했던 존재나 꿈들을 불러모으고 전투를 치루게 해 더 강력한 존재나 꿈들을 불러모으려는 듯. 연약한 꽃을 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신을 찾는 이는 꽃을 받는 대가로 무엇을 원하냐, 겉가죽 만지고 싶냐, 가면 뒤 얼굴 보고 싶냐는 황당한 제안을 건다.(...)--내세울 게 그거 말고 없는 듯-- 아무튼 공물은 가져가겠다고 하며 우리 비밀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꿈 속에서 보스들과 싸울 때 자신과 비슷한 복장을 한 벌레 무리들과 함께 배경에서 관전하는데 배경에는 2개의 커다란 기둥이 있고, 그 사이에 다른 관중들보다 확연히 높은 의자에 앉아있다. 그리고 이 배경은 전투중인 보스와 비슷한 분위기로 바뀐다.[* 거대 이끼 돌진충의 경우 배경 전체에 여러 이끼들과 식물이 자라나있고, 호넷의 경우 여러 실들이 걸쳐져 있는 형식.][*스포일러3 대부분의 경우 높은 의자에서 내다다보나, 순수한 그릇, 악몽왕 그림 등 고위 존재와의 전투에서는 다른 관중을 없이 혼자 관전하며 의자의 높이도 낮아져 플레이어와 같은 눈높이에서 전투를 지켜본다. 그리고 광휘와의 전투에서는 전장이 위로 이동함에 따라 오히려 올려다보게 된다.] 참고로 일반적인 곤충의 변태 과정인 유충 → 고치 → 성체 → 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곤충이기도 하다. 본인도 고치에서 풀려나고서 깨어나면 자신의 몸이 커졌다고 말한다. {{{#!folding 스포일러 ▼ 마지막 만신전과, 그 만신전을 깨면 나오는 '공허의 포옹' 엔딩에서는 조율이 효과가 있던 건지 절대적 광휘가 나타나 기사와 전투를 벌인다. 기사가 절대적 광휘를 쓰러트리면 사방이 공허로 뒤덮이며 '''광휘보다 거대한 공허의 신'''이 나타나게 되는데, 공허의 신은 절대적 광휘를 붙잡고 무참한 공격을 가해 소멸시켜 버리고 만다. 그 후 하늘에서 공허가 액체처럼 떨어져 신들의 고향을 뒤덮기 시작하고, 내려온 공허의 신은 관전하던 신을 찾는 이를 촉수로 붙잡는다. 그러자 쓰레기장에 있는 신을 찾는 이는 고통스러워하며 전신에서 공허를 줄줄 흘리기 시작하고, 전신 또한 검게 물든 끝에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 만다. 한편 절대적 광휘가 소멸한 영향으로 '꿈의 종말' 엔딩처럼 감염이 사라져간다. 마찬가지로 '꿈의 종말' 엔딩처럼 밖으로 그림자가 새어나가고,[* '꿈의 종말' 엔딩에서는 감염을 봉인한 공허의 기사의 꿈 속으로 들어가 광휘를 쓰러트렸으니 정황상 그 안에서 그림자가 퍼져나간 것 같고, '공허의 포옹' 에서는 조율로 광휘를 신을 찾는 이의 꿈 안으로 불러내서 쓰러트렸기 때문에 신을 찾는 이의 안에서 그림자가 퍼져나가는 것 같다. 사실상 위치만 다를 뿐 매우 비슷한 엔딩인 것.] 검은 알 사원에 있었던 호넷은 그 변화에 의아해한다. 직후 사원 깊은 곳에서 쇠사슬 소리가 들리고, 경계하던 호넷은 감염이 사라지고 봉인이 풀린 듯한 선대 공허의 기사가 마주치며 Godmaster는 끝이 난다. 이때 연약한 꽃을 건네줬던 상태라면 '공허의 포옹' 엔딩이 변화한다. 그림자가 퍼져나가는 장면까지는 동일하다가 그가 들고 있는 꽃에 그림자가 닿자 빛을 내며 신을 찾는 이와 그림자가 사라진다. 그 와중에도 꽃은 그대로 형상을 유지하는 것은 덤이다.--근데 공허도 흡수할 힘을 가진 꽃이 왜 한대만 맞으면 소멸하는 거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